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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되는 여진 공포… “이런 강한 지진 처음”
일본 구마모토현 아소에 있는 아소신사 곳곳이 16일 새벽 발생한 규모 7.3의 강진으로 무너져 내렸다. 14일 이후 지진으로 사망자는 최소 41명으로 늘었다. [AP=뉴시스]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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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지산 이상 징후 "폭발 가능성에 우려…우리나라엔 영향 미미해"
후지산 이상 징후 [사진 유튜브 캡처] ‘후지산 이상 징후’. 19일 일본 언론들이 후지산이 이상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. 보도에 따르면 후지산 인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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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지산 이상 징후, "분화 시 대대적 피해 예상, 국내에는?"
[사진 중앙포토] ‘후지산 이상 징후’. 후지산이 이상 징후를 보이고 있어 폭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. 19일 일본 현지 언론들은 후지산 인근에 미세 먼지 발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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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가쟁명:조현식] 농촌에서 바라본 중국 사회의 모순
‘구름의 남쪽’이라고 불리우는 중국 서남부 윈난(雲南)성의 심장인 쿤밍(昆明)에서 서쪽으로 버스를 7시간 타고가면 중국-미얀마 국경에서 200km정도 떨어진 윈씨엔(雲縣)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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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프랑켄스톰 온다" 뉴욕 '덜덜' 떨게한 정체?
29일 강력 폭풍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샌디가 접근한 미 뉴욕주 사우샘프턴 시내에서 트럭이 거센 물살을 헤치며 달리고 있다. 샌디는 이날 밤 미 동부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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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티나게 팔린 청테이프·라면·양초 … 펄쩍 뛴 생선값
볼라벤의 영향으로 라면·양초 등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생선값도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. 단수·정전 등의 피해를 우려한 시민들이 몰린 대형마트에서는 27, 28일 평소보다 양초(16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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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여대생 생고생 북한 체험기
중국의 한 여대생이 북한에서의 체험기를 사진과 함께 인터넷에 자세히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. 그는 최근 한 중국사이트에 `2010년 중국 여자 대학생 북한 방문기`라는 제목의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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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일본 대지진] 도시 전체 수몰된 미나미산리쿠 … 1만 명 행방불명
검은 쓰나미 11일 오후 ‘검은’ 쓰나미가 일본 이와테현 미야코시 해안을 덮치고 있다. 쓰나미는 빠른 속도로 해저면과 갯벌을 휩쓸면서 육지로 밀려들기 때문에 검은 색을 띤다.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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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이섬 19시간 정전·단수 … 피서객 환불·귀가 소동
드라마 ‘겨울연가’ 촬영지로 유명한 강원도 춘천시의 남이섬에 19시간 동안 전기가 끊겨 주말 나들이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. 남이섬 운영사인 남이CIC(주)에 따르면 8일 오후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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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폭탄에 갇힌 중국 가족의 ‘고통일기’
“양초 가격이 25배나 올랐다. 그러나 (사는 것 외에) 방법이 없다.” “방송국도 정전이 돼 방송을 중단했다.” “추워서 잠을 못 이루고 방을 맴돌며 밤을 지새웠다.” 전시(戰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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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푹푹찌는 폭염 땐 이렇게 대처하세요"
서울소방방재본부는 폭염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마련,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. 본부는 서울시 복지건강국 등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각 소방서마다 독거노인의 안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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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-14수도권득표전]李 "일자리 고민 해결할 것" 盧 "부시 만나 북한核 논의"
한나라당 이회창(李會昌)후보와 민주당 노무현(盧武鉉)후보는 7일 각각 공공분야 대선공약과 북핵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치열한 득표전을 벌였다. 두 후보는 아울러 박빙의 혼전 양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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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기의 지식사회에 묻는다] 6. 우리만의 지식은 있는가
나는 아직까지 '콜로라도의 달밤'이란 멜로디를 아는 미국인을 만나지 못했다. 중학교 교과서에서 배운 그 멜로디 말이다. 내가 중.고등학교에서 배운 포스터의 가곡은 7~8곡 정도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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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AIST 시설관리 민영화 반대 파업
한국과학기술원(KAIST)재료공학과 洪현욱(28.박사과정 4년차)씨는 지난 15일 두달 동안 밤잠을 설치며 해오던 실험을 완전히 망쳤다. 금속강성연구실에서 실험도중 갑작스런 단수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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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2K 'D-8일' 우리집 대비 이렇게
Y2K(컴퓨터 2000년도 인식 오류문제) 발생에 정부나 관련기관들의 대응책만 믿고 있다가 자칫 정전이나 단수 등의 사고가 일어나면 큰 낭패를 당할 수 있다. 일반 가정에서도 '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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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Y2K 'D-8일' 우리집 대비 이렇게]
Y2K(컴퓨터 2000년도 인식 오류문제)발생에 정부나 관련기관들의 대응책만 믿고 있다가 자칫 정전이나 단수 등의 사고가 일어나면 큰 낭패를 당할 수 있다. 일반 가정에서도 '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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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처럼 햇살 수해지역 복구 본격화
수도권과 충남등 수해지역 주민들은 11일 기상예보와는 달리 밤사이 비가 적어 별다른 피해가 없자 안도하며 본격적인 복구작업에 나섰다.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이날 오후3시 현재 피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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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림동 1만5천가구 단수소동-난곡펌프장 정전사고로
4일 오후7시부터 서울관악구신림3,7,11,12,13동 1만5천여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. 이날 사고는 서울관악구신림3동 남강고교 부근 특고압선 파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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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만 불어도 停電 韓電 근본대책을
광주시와 경계를 둔 군지역 면단위 마을에 사는 사람으로서 늘예고없는 정전으로 생활에 몹시 불편함을 느껴 지적하고자 한다. 최근 1년동안 그것도 셀 수없이 많은 갑작스런 정전사태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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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로 붕괴 대형상수관 파열 상계동일대 수만가구 斷電.斷水
11일 오후6시40분쯤 서울노원구공릉1동 670 공릉로터리 지하철 7호선 8공구 공사장에서 폭 3.길이 15의 도로지반이5정도 내려앉으면서 지하 1.25지점에 매설된 직경 4백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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늦더위 기승 열대夜.가뭄 전국 폭염피해 확산
기록적인 「8월 늦더위」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폭염피해가 확산되고 있다.경남.전남지역은 가뭄으로 인한 제한급수로 식수난을 겪고있고 전북.충북등에서 농작물이 말라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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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停戰委 와해 본격화
북한의 폴란드 중립국감독위 대표단 축출에 韓美를 중심으로 러시아등 각국이 즉각 철회를 촉구하며 비난하고 나서 휴전선일대에묘한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. 폴란드 대표단은 28일 끝내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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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,폴란드 중립국 감독委 축출의미
폴란드가 북한의 압력으로 중립국 감독위 대표단을 베이징(北京)으로 이동시킴으로써 정전협정의 핵심인 군사정전위와 중립국 감독위원회의 기능마비가 가속화되고 있다. 폴란드 정부는 일시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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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關西대지진 일본경제 파장-산업인프라 단절
17일의 효고현 남부대지진으로 오사카(大阪).고베(神戶)시를중심으로 한 긴키(近畿)경제권도 완전 마비됐다. 철강.전기제품은 물론 하이테크의 액정.반도체등 거의 전분야의공장가동이 중